일본 호텔 숙박세: 어떤 도시에서 징수하나요? 누가 내야 하나요? 어떻게 납부하나요?

현재 일본에는 12개의 도부현 또는 도시에서 호텔, 여관의 숙박객에게 숙박세(일본어로 “숙박세“)를 징수하고 있으며, 도쿄, 오사카, 교토, 후쿠오카, 나가사키, 가나자와 등 인기 있는 관광 도시가 포함됩니다. 또한 약 30개의 지역에서도 호텔 숙박세 도입을 검토 중이며, 홋카이도, 가와구치코, 구마모토 등이 포함됩니다. 이 중 도쿄는 일본에서 가장 먼저 숙박세를 도입한 지역으로, 2002년 10월부터 징수를 시작했으며, 오사카교토는 각각 2017년 1월 1일2018년 10월 1일부터 징수를 시작했습니다. 후쿠오카2020년 4월 1일부터 숙박세를 징수하고 있습니다. 여기에서는 오사카 숙박세, 교토 숙박세, 도쿄 숙박세, 후쿠오카 숙박세와 관련된 내용을 정리하여 자신이 세금을 내야 하는지 여부와 납부 방법을 소개하겠습니다. 또한 일본의 온천세(일본어로 “입욕세“)에 대해서도 설명하겠습니다.

일본 호텔 숙박세

 

목차

 

 

1. 오사카 호텔 숙박세

 

오사카는 일본에서 처음으로 숙박세를 도입한 지역은 아닙니다. 사실 2002년 도쿄가 이미 호텔 숙박세를 징수하기 시작했으며, 오사카는 두 번째입니다. 하지만 도쿄나 오사카에 가본 적이 있는 분들은 왜 도쿄나 오사카에서 숙박세를 낸 적이 없는지 궁금할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은 이상하지 않습니다. 저도 도쿄에서 숙박세를 낸 적이 없는데, 일반적으로 여행할 때 이용하는 호텔은 대부분 비즈니스 호텔로, 숙박비가 보통 숙박세의 과세 기준에 미치지 않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오사카가 2017년 1월 1일부터 숙박세를 징수하기 시작했더라도 모두가 세금을 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저는 2017년 이후 오사카를 두 번 방문했지만 숙박세를 낸(낼 자격이 된) 적이 없습니다.

 

하지만 숙박세 과세 기준이 낮아지고 일본의 인플레이션으로 호텔 요금이 상승하는 등의 이유로 숙박세를 내야 하는 경우가 점점 더 많아지고 있습니다. 다만 최근에는 일부 지역에서 숙박세 징수 방식이 변경되어, 원래는 호텔에서 직접 징수하던 것을 숙박비에 포함하여 징수하는 방식으로 바뀌었기 때문에, 숙박세를 내도 본인이 모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언제 이 숙박세를 내야 할까요? 자신이 세금을 내야 하는지 어떻게 확인할 수 있을까요? 또 어떻게 납부할까요? 아래에서 하나씩 설명하겠습니다.

 

오사카 숙박세는 오사카부 내 모든 호텔, 온천 여관, 민박 등 숙박 시설에 적용되며, 오사카 시내에만 국한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오사카 시내의 호텔에 숙박하든, 간사이 공항 니코 호텔이나 이즈미사노의 호텔에 숙박하든, 과세 기준에 도달하면 오사카 숙박세를 납부해야 합니다.

 

오사카 숙박세는 고정 금액으로 인당 징수되는 인두세이며, 소비세처럼 소비 금액의 일정 비율로 징수되는 것이 아닙니다. 징수 금액은 1인 1박 숙박비용에 따라 결정되며, 객실당 계산되지 않습니다. 다음은 1인 1박 숙박비용에 따른 오사카 숙박세 징수 금액입니다:

  • 숙박비용이 7,000엔 미만 – 면세
  • 숙박비용 7,000~15,000엔 – 세금 100엔
  • 숙박비용 15,000~20,000엔 – 세금 200엔
  • 숙박비용 20,000엔 이상 – 세금 300엔

 

오사카 숙박세의 세율은 네 가지 과세 단계로 나뉘며, 첫 번째 단계(즉, 1인 1박 숙박비용이 7,000엔 미만)의 세금은 0엔으로 세금을 납부할 필요가 없습니다. 따라서 1인 1박 숙박비용이 7,000엔 미만(소비세 제외)인 경우 오사카 숙박세를 납부할 필요가 없으며, 초과하는 경우 위 표의 단계에 따라 세금을 납부합니다. 예를 들어 1인 1박 숙박비용이 17,000엔(소비세 제외)인 경우, 인당 200엔의 숙박세를 납부해야 합니다. 과세 단계를 결정하는 데 사용되는 숙박비용순수 숙박비용 및 관련 서비스 비용을 의미하며, 소비세(10%), 식사(아침, 저녁 등), 객실 내 유료 간식 및 음료, 세탁 서비스 등의 비용은 포함되지 않습니다.

 

참고: 2017년 7월 1일 오사카 숙박세가 도입되었을 때 최저 과세 기준은 10,000엔이었지만, 2019년 6월 1일부터 7,000엔으로 조정되었습니다. 이번 조정으로 대부분의 호텔 숙박 시 세금을 납부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1.1 어떤 호텔에서 숙박세를 내야 하나요?

 

과거 대부분의 오사카 호텔 표준 객실의 평일(일요일부터 목요일까지의 비휴일) 요금은 일반적으로 13,000~18,000엔 사이였으며, 2인 숙박 시 1인당 숙박비용은 9,000엔 미만으로 오사카 숙박세 과세 기준인 10,000엔에 미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2019년 6월부터 과세 기준이 7,000엔으로 하향 조정되고, 팬데믹 이후 일본의 인플레이션으로 호텔 요금이 전반적으로 상승하면서 현재는 대부분의 호텔 가격이 과세 범위에 들어갔습니다.

 

현재 오사카 시내에서 인기 있는 호텔인 Cross Hotel Osaka, Hotel Vista Grande Osaka, 오사카 난바 오리엔탈 호텔, 오사카 몬테레이 그래스미어 호텔, 오사카 니코 호텔 등의 평일 기준 더블룸(소비세 제외) 가격은 일반적으로 15,000~20,000엔 사이이며, 2인 숙박 시 1인당 숙박비용은 7,000~10,000엔 사이로 첫 번째 과세 단계에 해당합니다.

 

보다 경제적인 호텔에 숙박하는 경우 일반적으로 평일 1인당 숙박비용이 7,000엔 미만이어서 세금을 납부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지만 주말인 금요일, 토요일 및 일본 공휴일 전날에는 호텔 요금이 평일보다 30% 이상 또는 두 배 가까이 비싸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중저가 호텔도 주말과 공휴일에는 숙박세를 납부해야 할 수 있습니다.

 

고급 호텔인 오사카 마리오트 미야코 호텔(Osaka Marriott Miyako Hotel), 오사카 세인트 리지스 호텔(The St. Regis Hotel Osaka), 오사카 리츠 칼튼 호텔(The Ritz-Carlton Osaka), 오사카 인터콘티넨탈 호텔(InterContinental Osaka), 오사카 웨스틴 호텔(The Westin Osaka), 한큐 인터내셔널 호텔(Hotel Hankyu International) 등에 숙박하는 경우에는 평일이든 주말이든 반드시 숙박세를 납부해야 합니다. 다만 평일에는 1인당 100엔 또는 200엔의 세금이 부과되지만, 주말과 공휴일에는 1인당 300엔의 세금이 부과됩니다.

 

참고: 2018년 10월 1일부터 과세 기준에 도달하는 경우 민박에서도 오사카 숙박세를 납부해야 합니다.

 

1.2 오사카 숙박세는 어디에서 납부하나요?

 

숙박세는 소비세처럼 거래 금액에 고정 세율을 곱하여 계산하는 것이 아니며, 호텔의 숙박비용에 따라 세금 금액이 결정되기 때문에 숙박세 도입 초기에는 예약 시 일반적으로 이 숙박세를 대신 징수하지 않았습니다. 대신 숙박 시 호텔에서 징수했으며, 일본 온천 여관의 입욕세와 유사했습니다. 따라서 예약 시 이미 신용카드로 전액을 지불했더라도 체크인 시 별도로 이 숙박세를 지불해야 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호텔의 숙박세 징수 방식이 변경된 것으로 보입니다. 팬데믹 이전(2019년 이전)에는 세금을 납부해야 하는 오사카 호텔에 숙박한 적이 있는데, 당시 호텔에서 체크인 시 세금을 징수했습니다. 하지만 팬데믹 이후 2023년에 오사카, 도쿄, 교토를 방문했을 때 숙박한 호텔 요금이 모두 비쌌으며, 1인당 숙박비용이 10,000엔을 초과하여 숙박세를 납부해야 했지만, 오사카와 도쿄 호텔에서는 세금을 징수하지 않았습니다. 아마도 현재 이 두 지역에서는 세금을 숙박비에 포함하여 징수하는 방식으로 변경된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 교토 호텔에서는 여전히 체크인 시 세금을 징수하고 있었지만, 향후에도 이 방식을 유지할지는 알 수 없습니다.

 

1.3 1인 1박 숙박비용은 어떻게 계산하나요?

 

오사카 숙박세의 법적 규정은 간단합니다. 1인 1박 숙박비용만 알면 납부해야 할 세금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1인 1박 숙박비용을 어떻게 결정하는지에 따라 복잡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 숙박비용에 포함되지 않는 소비세, 식비를 어떻게 분리할 것인가;
– 여러 명이 한 객실에 숙박할 때 1인당 숙박비용을 어떻게 계산할 것인가;
– 연속으로 여러 밤을 숙박할 때 매일 숙박비용을 어떻게 계산할 것인가;
– 예약 시 할인 쿠폰이나 프로모션 코드를 사용한 경우, 숙박비용을 할인 금액을 제외한 순액으로 계산할 것인가;
– 항공권 + 호텔 패키지를 구매한 경우, 숙박비용을 어떻게 분리할 것인가;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는 실제로 호텔이 가장 관심을 가지는 부분입니다. 세금은 호텔이 징수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문제를 명확히 해야만 정확하게 세금을 징수할 수 있습니다. 여행객은 세금을 부담해야 하지만 금액이 크지 않기 때문에 크게 신경 쓰지 않을 수 있으며, 호텔에서 세금을 요구하면 그대로 납부하면 됩니다. 물론 자신이 오사카 숙박세를 납부해야 하는지 알고 싶다면 아래의 몇 가지 예시를 참고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상황을 예약 시 알 수 있는 자료만으로 숙박비용의 정확한 금액을 계산할 수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식비, 항공권 + 호텔 패키지의 호텔 비용 등과 같은 일부 자료는 호텔 내부에서만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1) 숙박비용에 포함되지 않는 소비세, 식비를 어떻게 분리하나요?

 

오사카 숙박세에서 과세 단계를 결정하는 데 사용되는 것은 순수 숙박비용이므로 식사, 객실 내 유료 간식 및 음료, 세탁 서비스 비용 등은 숙박비용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이러한 항목이 숙박 중에 별도로 소비된 경우(예: 체크인 시 룸 서비스 주문, 객실 내 유료 간식 또는 음료 섭취, 호텔 세탁 서비스 이용 등) 이러한 서비스에는 독립적인 청구서 또는 상세 내역이 있어 금액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예약 시 아침 식사 또는 저녁 식사가 포함된 경우, 숙박비용과 식비를 분리해야 합니다. 분리 방법은 일반적으로 호텔만이 알고 있지만, 객실에 아침 식사가 포함되어 있고 호텔의 아침 식사를 별도로 구매할 수 있으며 명확한 가격이 표시된 경우, 아침 식사를 제외한 숙박비용이 얼마인지 대략적으로 계산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일부 비즈니스 호텔은 모든 숙박에 간단한 무료 아침 식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도요코 인, 슈퍼 호텔, 컴포트 호텔 등의 비즈니스 호텔은 모든 숙박객이 가벼운 아침 식사를 즐길 수 있으며, 당국의 설명에 따르면 이러한 무료 간단 아침 식사는 별도의 식사로 간주되지 않으므로 숙박비용에서 이러한 간단 아침 식사 비용을 공제할 수 없으며, 간단 아침 식사의 비용이 얼마인지 판단할 기준도 없습니다.

 

식사, 객실 내 유료 간식 및 음료, 세탁 서비스 비용 등 비숙박비용 외에도 소비세도 과세 단계를 결정하는 데 사용되는 숙박비용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예약 시 지불하는 비용에는 이미 10%의 소비세가 포함되어 있으므로 지불한 비용을 1.1로 나누면 소비세를 제외한 금액을 계산할 수 있습니다.

 

예시: A씨가 예약 사이트에서 오사카 호텔 1박을 예약했습니다. 1인 숙박이며 아침 식사가 포함되어 있으며 총 비용은 HK$798.7입니다. 당시 환율은 5.3이므로 15,120엔에 해당하며, 호텔의 아침 식사는 누구나 유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비용은 1,000엔(소비세 제외)입니다.

 

숙박비용을 계산하려면 먼저 지불한 총 비용을 1.1로 나누어 소비세를 제외한 금액을 계산한 후, 숙박비용에 포함되지 않는 아침 식사 비용을 빼면 됩니다.

 

숙박비용 = (15,070÷1.1) – 1,000 = 12,700엔
오사카 숙박세 = 100엔 (7,000~14,999엔 과세 단계에 해당)

 

하지만 Agoda, Booking, Hotels.com 등의 국제 예약 사이트에서는 호텔 비용에 세금 외에도 예약 사이트의 서비스 수수료가 포함되어 있으므로 단순히 객실 요금을 1.1로 나누어 소비세를 제외한 금액을 계산할 수 없습니다.

 

(2) 여러 명이 한 객실에 숙박할 때 1인당 숙박비용을 어떻게 계산하나요?

 

일본의 호텔은 인당 비용을 청구하기 때문에 일본 사이트(예: 일본 라쿠텐 여행)에서 예약하는 경우 각 사람의 비용을 명확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국제 예약 사이트(예: Agoda, Hotels.com, Trip.com) 또는 현지 여행사에서 예약하는 경우 인당 비용 자료가 표시되지 않습니다. 객실에 숙박하는 사람이 모두 성인인 경우 1인당 비용을 계산하는 것은 복잡하지 않으며 평균적으로 배분하면 됩니다. 예를 들어 3명이 3인용 객실에 숙박하며 총 비용이 24,750엔인 경우, 1인당 1박 숙박비용은 7,500엔(24,750÷1.1÷3)입니다.

 

하지만 같은 객실에 성인과 어린이가 함께 숙박하는 경우, 어린이 비용은 일반적으로 더 저렴하기 때문에 평균 배분 방법을 사용할 수 없으며, 어린이 비용이 얼마인지 알아낸 후 성인 비용을 계산해야 합니다. 일본 라쿠텐 여행 또는 호텔 공식 사이트에서 예약하는 경우 성인과 어린이 비용이 표시되므로 각자의 숙박비용을 명확히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국제 예약 사이트를 통해 예약하는 경우 일반적으로 이러한 자료가 없으며 호텔에서 계산해야 합니다.

 

예시: 2명의 성인과 1명의 어린이로 구성된 가족이 오사카 호텔의 한 객실에 1박 숙박하며 총 비용은 43,120엔입니다. 아침 식사는 포함되지 않으며 예약 사이트 자료에 따르면 어린이 비용은 8,000엔(소비세 제외)입니다.

 

성인 1인당 1박 숙박비용 = (43,120÷1.1-8,000)÷2 = 15,600엔
오사카 숙박세 = 200엔x2(성인) + 100엔(어린이) = 500엔

 

(3) 연속으로 여러 밤을 숙박할 때 매일 숙박비용을 어떻게 계산하나요?

 

오사카 숙박세는 매일 계산됩니다. 같은 호텔에서 연속으로 여러 밤을 숙박하는 경우 매일 숙박비용이 얼마인지 알아야 하지만, 매일 숙박비용을 계산하는 것은 단순한 평균법(즉, 총 숙박비용을 숙박 일수로 나누는 것)으로 계산되지 않으며 매일 실제 숙박비용을 알아야 합니다. 일본 예약 사이트에서 예약하는 경우 매일 비용이 표시되지만 국제 예약 사이트 또는 여행사에서 예약하는 경우 이러한 자료가 없을 수 있습니다.

 

예시: 한 부부가 오사카 호텔에서 3박을 예약했습니다. 목요일 체크인, 일요일 체크아웃이며 아침 식사는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3박 총 비용은 54,560엔이며, 3박의 비용은 각각 목요일 14,960엔, 금요일 16,500엔, 토요일 23,100엔입니다.

목요일 1인당 1박 숙박비용 = 14,960÷1.1÷2 = 6,800엔 (숙박세 납부 불필요)
금요일 1인당 1박 숙박비용 = 16,500÷1.1÷2 = 7,500엔 (1인당 숙박세 100엔 납부)
토요일 1인당 1박 숙박비용 = 23,100÷1.1÷2 = 10,500엔 (1인당 숙박세 100엔 납부, 총 400엔)

 

(4) 예약 시 할인 쿠폰이나 프로모션 코드를 사용한 경우, 숙박비용을 할인 금액을 제외한 순액으로 계산하나요?

 

당국의 설명에 따르면 과세 단계를 결정하는 데 사용되는 숙박비용은 공식 할인을 제외한 순액으로 계산됩니다. 따라서 할인이 호텔 측에서 제공되는 경우 숙박비용은 할인을 제외한 순 지불 금액(소비세 및 비숙박비용 추가 제외)이어야 합니다. 하지만 예약 사이트를 통해 예약하고 예약 사이트의 할인 쿠폰 또는 프로모션 코드(예: 라쿠텐 여행 할인 쿠폰, Hotels.com 할인 코드, Agoda 프로모션 코드, Trip.com 할인 코드 등)를 사용하여 할인을 받은 경우, 이 부분의 할인은 예약 사이트가 부담하며 호텔과는 무관하므로 공제할 수 없습니다.

 

(5) 항공권 + 호텔 패키지를 구매한 경우, 숙박비용을 어떻게 분리하나요?

 

이 경우는 더 복잡합니다. 소비자가 이러한 여행 패키지를 구매할 때 항공권과 호텔 각각의 가격을 알 수 없으므로 호텔 숙박비용이 얼마인지는 여행사와 호텔만이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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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2. 교토 호텔 숙박세

 

오사카에 이어 인근 교토도 2018년 10월 1일부터 호텔 숙박세를 징수하기 시작했습니다. 교토 숙박세는 오사카 숙박세와 기본적으로 동일하며, 유일한 차이점은 세율입니다. 교토 숙박세의 세율은 오사카보다 높으며, 면세 규정이 없습니다. 교토에서 숙박하는 모든 사람은 숙박세를 납부해야 하며, 1인당 최소 200엔의 숙박세를 납부해야 합니다.

 

하지만 교토 숙박세는 교토 시내호텔, 온천 여관, 민박 등 숙박 시설에만 적용되며, 교토부 다른 지역의 숙박 시설에는 아직 숙박세가 도입되지 않았습니다.

 

교토 숙박세는 세 가지 단계의 세율로 구분됩니다. 1인당 1박 숙박비용이 20,000엔(소비세 제외) 이하인 경우 세금은 200엔입니다; 20,000엔을 초과하지만 50,000엔 미만인 경우 세금은 500엔입니다; 50,000엔 이상인 경우 세금은 1,000엔입니다.

 

교토 호텔 숙박세의 납부 방식 및 1인당 1박 숙박비용 결정 방식 등은 오사카 숙박세와 동일하며, 자세한 설명은 위의 오사카 호텔 숙박세 소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NEWS】”과도한 관광”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의 막대한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교토 시정부는 교토 숙박세를 현행 최고 1인당 1박 1,000엔에서 10배 증가한 10,000엔으로 인상할 계획입니다. 시정부는 다음 달 시의회에 관련 법률 개정안을 제출할 예정이며, 순조롭게 통과되면 최초 2026년에 시행될 예정입니다.

 

개정안에 따르면 교토 숙박세의 과세 단계는 현행 3단계에서 5단계로 세분화됩니다. 다음은 현행 세율과 개정안 세율의 비교입니다:

1인당 1박 숙박비(소비세 제외)현행 세액신규 세액
6,000엔 미만200엔200엔
6,000~19,999엔200엔400엔
20,000~49,999엔500엔1,000엔
50,000~99,999엔1,00엔4,000엔
100,000엔 이상1,00엔10,000엔

 

현재 교토 시내 대부분의 경제형 비즈니스 호텔의 2인실 가격은 일반적으로 15,000엔에서 25,000엔 사이이며, 12,000엔 미만의 선택지는 거의 없기 때문에 조정 후 일반 여행객의 세부담은 1인당 1박 기준 200엔 증가할 것입니다. 고급 호텔이나 온천 여관에 숙박하는 경우, 1인당 세액은 현재 500엔에서 1,000엔으로 증가할 것입니다. 4,000엔 또는 10,000엔의 고액 세금을 부담해야 하는 경우는 극소수의 고액 소비자에 한정됩니다.

 

참고 자료:

 

3. 도쿄 숙박세

 

도쿄는 일본에서 가장 먼저 숙박세를 도입한 지역으로, 2002년 10월부터 징수하기 시작했습니다. 도쿄 숙박세는 오사카 숙박세와 동일하게 1인당 1박 숙박비 금액에 따라 세율이 결정되며, 1인당 1박 숙박비가 10,000엔 미만인 경우 면세(인하 없음)됩니다. 다음은 1인당 1박 숙박비에 따른 도쿄 숙박세 금액입니다:

  • 숙박비 10,000엔 미만 – 면세
  • 숙박비 10,000~15,000엔 – 세금 100엔
  • 숙박비 15,000엔 이상 – 세금 200엔

 

도쿄 숙박세는 도쿄도 내 모든 호텔, 온천 여관, 민박 등 숙박 시설에 적용되며, 도쿄 시내에만 국한되지 않습니다. 도쿄 호텔 숙박세의 납부 방식 및 1인당 1박 숙박비 결정 방법 등은 오사카 숙박세와 동일하므로, 자세한 내용은 위의 오사카 호텔 숙박세 설명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참고 자료:

 

 

4. 후쿠오카 호텔 숙박세

 

후쿠오카는 일본에서 네 번째로 숙박세를 도입한 현으로, 2020년 4월 1일부터 징수하기 시작했습니다. 후쿠오카 숙박세는 교토 숙박세와 기본적으로 동일하지만, 세율과 세율 구간 설계에 약간의 차이가 있으며, 후쿠오카 시와 후쿠오카 현 내 다른 지역에 따라 서로 다른 세율이 적용됩니다.

 

후쿠오카 시의 경우, 숙박세는 두 가지 세율 구간으로 나뉘며, 1인당 1박 숙박비가 20,000엔(소비세 제외)을 초과하지 않으면 세금은 200엔입니다. 20,000엔을 초과하면 세금은 500엔입니다. 후쿠오카 시를 제외한 후쿠오카 현 내 다른 지역(기타큐슈 시 포함)은 숙박비 금액에 관계없이 세금이 일괄적으로 200엔입니다.

 

후쿠오카 호텔 숙박세의 납부 방식 및 1인당 1박 숙박비 결정 방법 등은 오사카 숙박세와 동일하므로, 자세한 내용은 위의 오사카 호텔 숙박세 설명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참고 자료:

 

5. 나가사키 호텔 숙박세

 

나가사키 현 나가사키 시는 2023년 4월 1일부터 숙박세를 징수하기 시작했습니다. 나가사키 숙박세는 교토 숙박세와 유사하게 세 단계의 세율로 구성되어 있지만, 세금 금액은 교토보다 적습니다.

  • 숙박비 10,000엔 미만 – 세금 100엔
  • 숙박비 10,000~20,000엔 – 세금 200엔
  • 숙박비 20,000엔 이상 – 세금 500엔

 

참고 자료:

 

6. 가나자와 호텔 숙박세

 

이시카와 현 가나자와 시는 2019년 4월 1일부터 숙박세를 징수하기 시작했으며, 현재 가나자와 숙박세는 두 단계의 세율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2024년 10월 1일부터는 세 단계의 세율로 조정될 예정입니다.

 

2024년 10월 1일 이전 세율:

  • 숙박비 20,000엔 이하 – 세금 200엔
  • 숙박비 20,000엔 이상 – 세금 500엔

2024년 10월 1일 이후 신규 세율:

  • 숙박비 5,000엔 미만 – 면세
  • 숙박비 5,000~20,000엔 – 세금 200엔
  • 숙박비 20,000엔 이상 – 세금 500엔

 

참고 자료:

 

 

7. 구찬 숙박세

 

홋카이도 아부타 군 구찬 정은 2019년 11월 1일부터 숙박세를 징수하기 시작했습니다. 구찬 정 숙박세는 퍼센트 세율을 적용하며, 순수 숙박비(소비세, 식사 등 비용 제외)의 2%로 계산됩니다. 예를 들어 순수 숙박비가 20,000엔인 경우, 세금은 20,000 x 2% = 400엔입니다. 이는 다른 지역의 고정 세액 인두세 방식과 차이가 있습니다.

 

참고 자료:

 

8. 니세코 숙박세

 

홋카이도 니세코 정은 2024년 11월 1일부터 숙박세를 징수할 예정이며, 니세코 숙박세는 다섯 단계의 세율로 구성됩니다.

  • 숙박비 5,000엔 미만 – 세금 100엔
  • 숙박비 5,000~20,000엔 – 세금 200엔
  • 숙박비 20,000~50,000엔 – 세금 500엔
  • 숙박비 50,000~100,000엔 – 세금 1,000엔
  • 숙박비 100,000엔 이상 – 세금 2,000엔

 

참고 자료:

 

9. 숙박세 도입 예정 지역

 

최근 일본의 많은 지방자치단체에서 숙박세 도입을 논의하고 있으며, 현재 숙박세 도입을 검토 중인 주요 지역은 다음과 같습니다:

 

10. 일본 온천 여관 입욕세

 

입욕세는 일본 지방자치단체가 온천 여관에 숙박하는 여행객에게 부과하는 세금으로, 많은 사람들이 이미 납부한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도쿄, 오사카 숙박세와 마찬가지로 입욕세도 고정 세액인두별로 징수하는 인두세입니다. 하지만 입욕세는 숙박비에 따라 세율이 결정되지 않고 통일된 세액이 적용되므로, 온천 여관에 숙박하는 경우 숙박비 금액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이 입욕세를 납부해야 합니다. 물론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는 학교 단체 여행 등 특정 경우에 면제 규정을 두고 있습니다.

 

입욕세의 구체적인 규정은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정하지만, 내용은 기본적으로 동일합니다. 대부분의 지역에서 현재 입욕세 금액은 150엔이며, 일부 지역은 250엔입니다. 또한 온천 여관에서 숙박하지 않고 당일치기로 이용하는 경우에도 입욕세를 납부해야 하지만, 세액은 일반적으로 절반으로 감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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